2013년 8월 18일 일요일

개도백세를 위한 나의 각오

 

<추구 목적>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이니 가는 날까지 삶의 기쁨이나 누려보자.

#70대 목표: 공자왈 "아는 건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건 즐기는 것만 못하니라" 

그런데 도대체 즐거음/기쁨은 언제 어떻게 얻어지는 가??? 

<나의 답> 말초적 기쁨은  본능적인 말초적 행위 자체에서 느껴지지만  고 부가적인 기쁨은 행위자체의 쾌감뿐만이 아니라  행위를 통해서 원하는 것을 성취할 때의 "성취감"으로 얻어진다.

해야 될 행위가 어렵고 힘들고 위험할 수록 그 성취감은 배가된다. 따라서  탐험행위, 개척행위, 창조행위, 등에서

 성취감은 극대화된다. 그래서 어떤 부류의 인간들은 이런 행위에 하나 밖에 없는 자신의 목숨까지도 기꺼이 걸게 된다. 

    - 일하는 즐거움 : 봉사활동(강의 & 표준화) & 텃밭농사 

    - 운동하는 즐거움 : 등반 & 테니스 & 스키 & 윈드서핑

    - 창작하는 즐거움 : 글 쓰기, 조각, 미술, 등

    - 문화적 즐거움 : 영화보기, 음악감상, 책 읽기,

    - 말초적 즐거움 : 술, 배담, 위자, 등

 어떤 행위건 그것에 중독되면 행위자체가 즐거움/쾌감이 된다. 이것도 좋지만 그 보다는 그 행위를 통해서 무언가를 성취해서 성취감을 느낄 때 즐거움은 배가되는 것이다. 그런데 성취란 무엇이건 간에 그 걸 열심히 공부를 해야 얻어지는 것. 

따라서 일도 운동도 창작도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공부를 통해서 어느 정도 진화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80대 목표:  하향조정 &  낚시의 즐거움 추가. 

#90대 목표:  하향조정  & 산책의 즐거움 추가.

<달성전략-1> 아슬아슬한 균형유지( ASICS & ICSAS ) 

<달성전략-2> 노화/퇴화를 수용하는 진화 추구(단계별 목표 하향 조절)

 - ASICS(Annima Sana Incopore Sano: 건강한 영혼은 건강한 육체에서 나온다) [희랍격언]

 - ICSAS(건강한 육체는 건강한 영혼에서 나온다)[ISPaik]

 

                          "깨어진 국사발"

                                                    2013.1.1  백우산 산장에서  백석.

                    

                     늘 써온 내 토기 국사발에 언제부터인가 금이 가서 삐걱거린다.

                     언제부터 인지 모르지만 어쨋거나 벌써 1년여는 족히 된다.

                     사발의 반 쪽을 위에서 아래로 금이 가로 지른다.

                     조금만 힘 주어도 틈새가 벌어져 궁물이 샌다.

                     자칫하면 두 동강이가 날 판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내가 먹을 한끼의 국은 새지 않도록  담아 낸다.

                     남의 손이 닿지 않게 조심하고 

                     나의 잠깐의 방심도 조심하고

                     특히 설거지할 때 조심하고 찬장에 넣을 때 조심하고

                     또 조심하면

                     여전히 나의 국사발이 될 수 있음이다. 

                     비록 내 몸둥이처럼 아슬아슬하기는 하지만 

                     그것 또한 함께 즐길만 한 일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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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거.

 

1>  양쪽 무릎 치료: 2013.1 

## 1999~ 현재까지 한것: 

- 글루코사민-콘드로이틴 복용(1999~) : 결과 만족  그러나 플래시보 효과!!!

- 관절염치료(2005(1년간)  : 아주대 정형외과 민박사) : 결과 만족

- 한방치료(2010. 4개월간 200만원 약값) : ????

- 인대강화주사치료(2011년 1년간: 뉴본정형외과): 결과 만족!!! 

## 연골이식수술? (아주대 정형외과 진단 2005) 

내경우 연골 이식 수술 같은 것을 받으면 다시 운동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그랬더니 수술은 생각도 말란다. 그래서 왜 그러냐 그것도 내 경우에는 별로 효과가 없을 듯해서 그런거냐 아니면 내 경우가 그렇게까지 심각하지는 않아서 그러는 것이냐 하니까민박사 왈 후자란다. 다행은 다행인데. 이양반이 도대체 내경우를 제대로 알고 얘기하는 건지가 다소 의심스럽기는 하다.  

## 인대강화주사 : 뉴본정형외과 (2011.1~12) : 상처부위에 프롤로 주사치료(15방/1회 & 2주 마다 한쪽 무릎씩)

 결과 ;  2012 후분부터 무릎 상황 호전!!! 

- 길 건널 때 뛰기 가능.!!!

-매일 테니스 2~3게임 정도는 소화 가능!!!

 

###  2013~ 할 수 있는 치료방법들: 아직 남은 희망!

 

1st> PRP 프로로 치료:뉴본정형외과(묵동)

 -프로로 치료 : 상처부위에 자극용액 주사 투입해서 몸이 스스로 치료하도록 하는 방법.: 

뉴본 정형외과 ) 

     #자극용액: 택스트로스, 소디움모루에이트, PRP, P2G, 등 

  -PRP-프로로 치료 : 프로로 치료에서 자극용액으로 인공약물 대신 PRP(자신의 혈액에서 필요성분 추출) 사용.

 

### 라파메디앙스 정형외과 : 김용운박사!!! :  http://www.prolokim.co.kr/

    찢어지고 해진 연골을 잘라제거하지 않고 PRP프롤로치료를 받으면 모두 재생됨 !!!

 

[테마특집 등산과 무릎 | 무릎관절 보호의 ABC] 하산시 무릎 부하는 체중의 3~5배! <ul id="author"> <li>글·공준택 수원영통성모정형외과 원장 </li></ul>
운동 꾸준히 하고 관절에 좋은 식품 섭취


병원 문을 열자마자 50대 여자 환자가 다리를 절뚝거리며 내원하였다. 환자는 전날 태백산 설산 등반 중 하산하는 길에 삐끗하면서 좌측 무릎에 부종과 통증으로 구급대 응급조치 후 겨우 하산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하였다.

귀가 후에도 지속되는 통증으로 잠을 설치는 등 괴로워하다가 병원을 찾게 되었다. 검사 상 퇴행성관절염을 동반한 내측 반월상 연골파열로 진단되어 관절경하 부분절제술을 시행 후 재활치료를 계속했다. 환자는 전에도 퇴행성관절염으로 본원에서 치료했으며, 운동을 하고 싶으나 무릎통증으로 가벼운 주말 산행만 해왔다고 했다. 이번 눈 덮인 미끄러운 태백산 등산을 무리하게 강행한 결과, 부상을 당한 것이었다. 등산이 무릎에 직접적인 상해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충분한 준비 없이 무리한 산행이 초래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거의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등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이 되면 근교 산들은 등산객들로 초만원을 이루고, 아웃도어 의류와 용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등산은 남녀노소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꼽힌다.

주 3~4회 1년 등산 땐 심박출량 12~13% 증가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인 등산은 크게 심폐기능의 향상, 근력강화, 정서적 안정감, 집중력 향상 등을 들 수 있다. 심폐기능의 경우 주 3~4회 1년 정도 등산할 경우 심박출량이 12~13% 정도 증가하는 연구결과가 나왔고, 단순한 보행보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는 산행은 체중부하가 근골격계에 자극이 되어 골밀도를 높이고 근지구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산행 시 분비되는 특수호르몬(베타 엔돌핀 등)은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지방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조깅이나 등산과 같은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했을 때 초기에는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후에는 지방을 연소하며 시간당 소모되는 열량이 600~1,080kcal로 8~11km를 달리는 열량과 유사해 체중조절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물론 이런 긍정적인 등산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바쁜 현대인에게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중에 3일 이상 한 번에 30~60분 정도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보행 및 산행

각자 체력이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 체력을 감안해 산행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50분 걷고 10분 휴식이 적당하다. 편안한 자세로 피로감이 덜 느껴지는 자세로 걷되, 속도는 처음에는 몸이 적응하도록 천천히 하고 차츰 속도를 내도록 한다.

난이도나 경사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한 시간에 3~3.6km 정도의 속도가 가장 힘이 덜 든다고 한다. 오르막길에서는 앞 발끝부터 내딛고 발바닥 전체를 지면에 밀착시켜 체중 분배에 유의해야 한다. 보폭을 평지보다는 좁게, 호흡과 속도(평지 보행속도의 반 정도)는 일정한 리듬으로 천천히 오른다. 초보자의 경우는 30~40분 산행 후 5~10분 정도의 휴식을 권장하는데 너무 오래 쉴 경우 근육이 너무 이완되어 힘이 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평지를 걸을 때는 착지하는 순간에 체중과 비슷한 힘이 완만하게 가해지지만 달릴 때는 체중의 2배 정도의 힘이 착지하는 순간에 가해지게 된다. 오르막을 오를 때 높이 30cm 정도의 계단이라고 하면 체중과 거의 비슷한 힘이 사용된다. 하산 시에는 무릎 등에 걸리는 부담이 자기 체중의 3~5배 정도 되므로 조심해야 하는데, 뛰거나 무릎을 편 채 걷는 터벅보행을 삼가해야 한다. 멀더라도 낙차가 작은 구간을 선택하는 것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사히 하산하게 되면 그 기분이야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등반 중 부주의하거나 체력에 맞지 않는 산행을 하게 되면 무릎이나 발목을 다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부종이 심하거나 보행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이 오면 일단 움직임을 줄이고 찬물을 이용한 냉찜질과 압박, 환부를 거상해 안정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급성부종에 도움이 되는 항염작용이 있는 연고나 쿨스프레이를 사용하거나 환부를 압박하는 데 필요한 압박붕대나 테이핑 등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도 있다.

무릎통증

운동종류에 상관없이 쉽게 다칠 수 있는 관절이 무릎인데, 특히 등산인구의 증가로 산행은 무릎손상에 많은 원인이 되고 있으며 또한 증가 추세에 있다.

크게 대별되는 무릎구조물에는 인대, 근육, 반월상 연골판, 관절연골이 있으며, 이러한 조직들은 산행 중 다칠 확률이 높다. 산행 초보자가 이러한 부상을 당할 경우 산행 중 보행 곤란을 겪게 되거나 산행 후에도 수일간 통증을 경험하게 된다.

휴식 후 사라지는 통증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통증이 부종이나 운동장해 등을 동반한다면 전문의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릎관절염이 있을 경우 산행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그 종류는 류마토이드관절염, 통풍성관절염, 결핵성관절염,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대별된다.

인대손상이나 연골판 파열은 전문가의 조언이나 검사가 필요하므로 흔히 산행을 즐겨하는 45세 이후 3분의 1 정도가 경험하는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알아보자.

생물학에서 라마르크가 주장한 진화설 중 ‘용불용설(用不用說)’이라는 학설이 있다. 신체 기관 중에 사용하는 기관은 발전하고 쓰지 않는 기관은 퇴화한다는 이론인데, 인간의 신체는 20대의 절정기를 넘어서면 사용유무를 떠나 차츰 퇴행하게 된다.

55세 70%, 75세 이상 대부분 관절 앓아

그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 퇴행성관절염이다. 정형외과를 찾는 대다수의 환자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55세의 70%가, 75세 이상에서는 통증이나 보행장애 정도의 차이가 있더라도 거의 모든 경우에서 관절염이 동반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로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퇴행성변화는 피할 수 없는데, 특히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무릎, 엉덩이 관절에 통증이 심해져서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보행에 지장을 주고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연골의 약화, 파괴, 골극형성, 관절낭의 섬유화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가 주요원인으로 꼽히지만 노화도 큰 원인으로 지적된다. 그 외 유전, 비만, 외상, 자세 이상 등의 원인과 더불어 호르몬도 영향을 미친다. 50대 이상의 경우 여자가 남자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여성이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감하고 골밀도의 감소가 연골손상의 주원인으로 보인다.

등산과 무릎관절염 예방법

1.체중조절
  체중은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에 직접적인 요소이므로 적정체중이 중요하다.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5kg만 줄여도 등산 시 한쪽 무릎에 가해지는 부하를 25kg 정도 줄일 수 있어 관절에 무리를 덜 주게 된다. 산행을 하게 될 경우 배낭 무게는 자신 체중의 10% 정도가 적당하다.

2.무릎에 좋은 영양소  글루코사민과 같은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 된다.

3.근력강화  오르막길에는 허벅지뒤쪽(대퇴이두근)과 종아리근육을, 내리막길에는 허벅지앞근육인 대퇴사두근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하산 시 무리가 더 오고 근육손상이 많은 무릎주위 근육, 특히 대퇴사두근을 강화시켜주면 관절에 걸리는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지구력을 높일 수 있는 운동으로는 자전거타기, 수영 등이 유효하며, 유연성 운동인 스트레칭은 산행 시작 전후에 5~10분 정도 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4.적절한 보조기구나 보장구  장거리보행이나 산행 시 스틱을 사용해 착지충격을 팔로 분산시켜주어야 하는데, 스틱을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팔힘을 길러야 한다. 오르막에서는 5cm 정도 짧게, 내리막에서는 10cm 정도 길게 하여 팔꿈치가 90도 정도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그러나 스틱을 맹신해 체중을 많이 싣게 되면 스틱이 부러지면서 다칠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무릎보호대를 사용해 체중을 분산시키도록 하고 근육피부반사를 이용한 테이핑요법이 근육피로 회복이나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산행 후에는 냉찜질을 하여 부어 있는 관절이나 근육의 부종이나 피로물질을 줄이도록 한다.

5.보행기술  특히 하산 시 무릎을 부드럽게 사용해 착지충격을 원활하게 흡수하도록 하는데, 고양이처럼 사뿐하게 걷고 속도는 천천히 보폭을 좁혀서 완만한 내리막길을 선택 하도록 한다.

<dd>치료법 (월간 산 2013.1)

1.약물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확실한 약물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제는 소염 진통제로 흔히 NSAIDS라고 불리는데, 장기투여할 경우 소화기계 및 혈액응고기전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연골주사·인대강화 주사도 효과 있어

최근에는 연골의 파괴방지와 생성에 관여한다고 주장되는 약물이 건강 보조식품의 일종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들은 글루코사민과 황산콘드로이친인데, 관절 연골 내 가장 많은 구성 성분이기에 콜라겐 생성을 자극한다는 이론적 장점은 있으나 치료제라기보다는 보조식품의 범주에 속한다.

2.연골주사  히알루론산은 점성 보충효과와 연골이환 효소의 억제 작용이 있어 관절 내 막형성으로 자체가 관절의 윤활, 보호작용을 하며 수개월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3.인대강화주사-프롤로 치료  약해지고 느슨해진 인대에 약물을 주입해 염증을 유도하여 강도를 높여주는 치료 방법으로 관절자체를 치료하기보다는 관절주변 조직을 보강해 주는 방법으로 기대이상의 효과를 보기도 하나 아픈 것이 단점이다. 최근에는 피 속의 치유관련 성장인자를 이용한 PRP-프롤로 주사 요법으로 연골을 재생시키고 통증을 줄여 준다는 보고도 있으나, 아직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4.관절내시경
  물리치료나 약물 등 보존적 치료에 성공하지 못하면 내시경으로 관절내부를 세척해 주거나 지저분한 관절을 다듬어주는 변연 절제술, 손상된 관절연골을 다듬어 재생을 유도하는 연마성형술, 관절연골에 구멍을 뚫어 연골재생을 유도하는 천공술, 미세골절술 등이 있으며 초기 관절염에 유용한 시술이다.

5.인공관절  한구획 치환술, 전 치환술 등을 시행하는데 과거에는 10년 정도 사용하면 재수술했으나 삽입물의 재질 향상과 설계개선 등으로 15~20년까지 내구성이 좋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최소 침습적 수술과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치환술이 시도되고 있다.

6.퇴행성관절염에 도움이 되는 식품성분  먼저 콘드로이친 황산은 홍어, 가오리, 청국장, 마, 족발 등에 들어 있으며, 연골과 인대 등에 탄력을 주고 연골재생에 관여한다. 다음으로 콜라겐은 새우, 가자미 등에 풍부하며, 연골과 인대 등에 탄력을 주고 칼슘을 뼈에 잘 침착시킨다. 비타민C나 비타민E 같은 비타민류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과일과 채소류에 많이 들어 있으며,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는 비타민E는 견과류와 등푸른 생선 등에 들어 있다. 이들은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준다.

칼슘과 아연과 같은 무기질류도 퇴행성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칼슘은 우유, 치즈, 뼈째 먹는 생선, 말린 새우, 깨, 시금치, 톳, 미역, 다시마 등에 들어 있다. 이들은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아연은 굴과 깨 등에 들어 있으며, 연골을 만드는 콜라겐을 합성하는 역할을 한다.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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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과 치료: 2012. 상황 

7롱브릿지: 2009.2

 - 그런대로 잘 사용: 2009.2~

- 년말부터 무엇이든 처음 씹을 때 양쪽 기둥니가 거북해서 잘 씹지를 못하지만 좀 지나면 그런대로 괜 찮아진다.  

- 임플란트는 여전히 씹으면 돌아간다. 좀 질긴 것을 씹을 때는 먹는 중간에도 조여야 한다.

 롱브릿지 2013.3 이면  만 4년, 원래 한 5년 사용을 목표로 했으니 올해까지만 버티어보자. 아주 조심해서 사용하면 될 것.  

 그리고 내년(2014) 쯤 위 몽땅틀니 아니면 위 아래 몽땅틀니를 생각해보자. 

                                     병원은 아무래도 분당 서울대 치과로.   

 3>나의 무덤 만들기.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알 수가 없다.

내가 아는 건 이 땅에 태어나서 내 나름 살아온 나의 과거와 그리고 현재의 삶뿐이다.

내가 이 땅에 내 삶의 흔적으로 남긴 건

나의 후손과

산에 남긴 나의 작품과

사이버공간에 남긴 내 세상과

내가 쓴 글과

그리고 몇 사람들 뇌리에 살아있는 나에 대한 기억들 이다. 머지 않아 잊혀질.   

 1) 남은 여생에서 나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2) 아들아 내가 죽거든  화장하고 그리고  뼈가루  반은  설악산  천화대 봉우리에 뿌려주기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들과 거기를 몇 번 가보아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반은 홍천 산장 알바위 주변에 뿌려다오.

3) 알바위 양쪽 바위에  "백"  & "석" 내 손으로 새겨놓자.

 

 스틱 사용 보행법.[테마특집 등산과 무릎 | 스틱 테크닉 마더스틱아카데미 윤치술 교장] 마더스틱 워킹은 스틱을 브레이크처럼 사용
누구나 2~3시간 교육이면 쉽게 익혀


‘마더스틱 워킹’은 윤 교장이 오랫동안 연구해 이론을 정립한 등산용 스틱 사용법이다. 한국트레킹학교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많은 이들을 가르치며 얻은 노하우를 정리한 것이다. 마더스틱 워킹이란 이름은 ‘스틱을 제대로 사용하여 어머니의 품속으로 들어가는 듯이 편안하고 여유 있는 산행을 즐기자’는 뜻에서 붙였다고 한다.

“마더스틱 워킹을 제대로 구사하면 무릎 통증은 확실히 개선됩니다. 수많은 교육생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효과를 경험했어요. 한 번의 교육만으로도 체감할 수 있지만, 재교육을 받으며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효과는 커집니다. 무릎에 부담이 줄어들고 자세가 좋아지며 신체 균형이 향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더스틱 워킹이 제시하는 내리막길 보행법의 핵심은 ‘스틱이 늘 무릎 앞에 위치하는 것’이다. 내리막에서는 중력에 의해 저절로 발이 아래쪽으로 움직이며 관성에 의해 속도가 붙게 된다. 하지만 내리막에서 속도를 내는 것은 치명적인 관절 손상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내리막길에서는 스틱을 브레이크로 이용한다. 속도를 제어하고, 무릎관절에 걸리는 하중을 스틱으로 분산시키는 것이다.

마더스틱 워킹은 내리막에서 발의 모양을 11자로 하고 보폭을 좁히고 걷는다. 발을 약간 벌리는 것은 가속도가 붙는 것을 막고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다. 상체는 앞으로 살짝 숙이는데, 이 때 머리가 약간 숙여져야 한다. 스틱은 두 개를 동시에 앞으로 내밀어 어깨보다 약간 넓은 위치에 찍는다. 스틱을 내밀 때, 손목의 각도를 약간 죽이고 팔목을 들면서 살짝 앞으로 밀어줘야 자연스럽다.

경사에 따라 스틱에 힘을 주는 강도가 다르지만, 스틱을 손으로만 밀기보다 상체를 앞으로 숙여 몸을 스틱에 약간 기댄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좋다. 몸이 앞으로 나갈 때는 팔이 펴진 상태로 스틱을 밀면 안 된다. 스틱을 찍은 각도(몸 쪽으로 약간 기운다)에서 스틱이 일어서지 않게 자연스럽게 팔꿈치를 구부리며 진행한다. 이 때 팔이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몸과 스틱이 가까워지면 저절로 스틱이 일어서게 되는데, 진행 방향과 스틱이 직각이 될 때 스틱을 들어 다시 몸 앞에 던져준다. 이 때 너무 멀리 던지지 않아야 부드럽게 보행이 가능하다. 몸이 스틱을 지나치게 되면 무릎에 하중이 걸리므로 꼭 스틱을 몸 앞에 둬야 한다. 말로 설명하면 조금 복잡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단순한 동작의 반복이다.

마더스틱은 산길 걷기에 매우 효율적이며 배우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특별한 동작이 아니기 때문에 2~3시간 교육 받으면 누구나 몸에 익힐 수 있다. 스틱을 몸의 움직임에 따라 부드럽게 움직여 별도로 힘을 쓰지 않아도 된다. 그만큼 자연스럽고 동작이 아름답다. 또한 하체운동과 더불어 상체운동을 겸하는 자세를 유지해 신체를 균형 있게 만들어 준다.

“마더스틱 워킹은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하산 길에 무릎 통증이 심한 사람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체력과 균형감이 급격히 떨어지는 40대 중반을 넘긴 등산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지리산 종주나 히말라야 트레킹 등 장거리 산행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는 분, 지병이나 사고 후유증으로 산행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도 마터스틱 워킹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관절염엔 속단과 우슬이 특효
  • 글·최진규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설탕은 독(毒) 중의 상독…무릎 환자는 단 것 절대 먹지 말아야 

운동 부족과 설탕이 관절염의 가장 큰 원인


연골과 뼈, 근육이 약해지고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원인을 먼저 알면 병은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다. 무릎관절염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첫째 설탕을 많이 먹는 것이다. 당분은 몸속에 들어가서 근육과 신경, 뼈를 마비시키고 염증을 일으켜서 문드러지게 한다. 당분은 몸의 근육과 뼈 힘줄 같은 것을 무엇이든지 약화시켜 허물어지게 한다.

소고기의 관절 부분이나 갈비를 자세히 살펴보면 힘줄이 뼈에 박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뼈에 미세한 모공이 있고 질긴 근육 섬유가 마치 바느질로 꿰맨 것처럼 촘촘하게 박혀 있다. 소갈비를 물을 붓고 10일 동안 삶아도 뼈와 힘줄이 박혀 있는 부분은 녹아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설탕 두어 숟갈을 넣고 삶으면 근육과 뼈가 녹아 완전히 분리되어 뼈에 있는 모공이 다 드러나 보인다.

소갈비를 숯불로 6시간 동안 고은 뒤에 갈비를 두 손으로 잡고 이빨로 뜯어 먹어보면 살이 뼈에 단단하게 붙어 있어서 아무리 뜯어도 잘 뜯기지 않는다. 개한테 던져 주어도 결국 다 못 뜯어먹고 버리고 만다. 그런데 갈비를 삶을 때 설탕을 한 숟갈 넣고 푹 삶은 다음 갈비뼈를 들어 올리면 뼈만 남고 살이 깨끗하게 분리되어 이빨이 없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된다.

척추의 디스크는 달걀을 한 줄로 쌓아 놓은 것과 같다. 옛날 짚으로 만든 달걀 꾸러미를 보면 지푸라기가 안에 있는 달걀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지탱하고 있다. 척추뼈는 디스크를 싸고 있는 힘줄인 인대가 튼튼하게 뼈를 지탱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 인대에 염증이 생겨서 약해지면 안에 있는 디스크가 옆으로 빠져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추간판탈출증, 곧 디스크병이다. 힘줄 근육이 약화되는 이유는 설탕이다. 달걀 꾸러미를 자주 들었다가 놓았다가를 반복하면 꾸러미의 지푸라기가 느슨해지고 헐거워져서 달걀이 빠져나온다. 인대가 튼튼하면 디스크가 밖으로 빠져 나올 리 없다.

두 번째 원인은 무거운 것을 들지 않기 때문이다. 옛날 학슬풍은 정승판서 같은 고관대작이나 돈이 많은 부자들, 먹고 마시고 즐기기만 하는 한량들만 걸리는 병이었다. 무거운 짐을 지고 다니는 농사꾼, 지게꾼, 머슴, 종들, 거리고 짐을 머리에 이고 다니는 아낙네들은 절대로 걸리지 않는 병이었다.

무릎관절염은 무거운 것을 들지 않는 습관 때문에 생긴다. 곧 무릎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생긴다. 모든 관절의 연골과 인대는 단련될수록 튼튼해진다. 그러나 너무 무리하게 쓰면 오히려 망가지게 되어 있다. 무릎을 알맞게 단련하는 것이 무릎관절염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무릎관절염 치료에 제일 좋은 운동은 자기 몸무게의 10분의 1이나 10분의  2쯤 되는 물건을 손에 들고 천천히 5분에서 10분쯤 걷는 것이다.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씩 한다. 운동은 햇살이 좋은 야외에서 하는 것이 좋다. 20~30대의 젊은이는 10여 일 동안 하면 연골이 늘어나고 인대가 질겨져서 무릎이 튼튼해진다. 40세가 넘은 사람은 한 달쯤 해야 연골과 인대가 늘어나고 단련되어 무거운 몸을 지탱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그러나 운동요법은 가벼운 증상의 환자한테는 좋은 처방이 될 수 있으나 증상이 심각해 잘 걷지 못하거나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사람한테는 쓸 수 없다. 증상이 심한 사람들한테는 먼저 약초 요법을 쓰면서 관절염이 조금 나아지면 운동요법을 겸해야 한다.

접골과 관절염에 묘약


무릎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좋은 약초로는 접골목, 속단, 우슬, 겨우살이, 위령선, 가시오갈피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중에서 제일 효과가 좋은 것은 속단과 우슬이다.


▲ 1 속단. 산토끼꽃이라고도 부르며 부러진 뼈와 근육, 혈맥을 이어주는 데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 2 속단은 우리나라의 중부 내륙지방 햇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 자란다.

끊어진 근육과 뼈를 잇는 데 가장 좋은 속단

속단의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맵다. 간과 신장으로 들어간다. 신장과 간을 튼튼하게 하고 허리와 무릎과 인대와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강장근골(强壯筋骨)의 요약(要藥)이다. 간과 신장의 기능이 허약하거나 손상되어서 생기는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손발에 힘이 없고 마비되거나 저리고 아픈 것을 낫게 한다. 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류마티스 염증을 낫게 하고 관절과 무릎을 튼튼하게 한다. 요통, 사지무력증, 찢어진 인대와 근육과 부러진 뼈를 이어주는 데 아주 좋은 약이다.

태아(胎兒)를 보호하고 태동(胎動)을 치료해 주며 여성들의 대하증(帶下症)과 하혈(下血)을 치료해 준다. 속단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근육과 뼈의 조직을 재생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그러므로 골상(骨傷科)을 치료하는 데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약초이다.

속단은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모든 약 중에서 상품약(上品藥)으로 적혔다. 속단(續斷)이라는 이름은 ‘속절접골(續折接骨)’, 곧 끊어진 근육을 이어주고 부러진 뼈를 연결시켜 준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옛날 중국의 의학자인 곡지노인(曲池老人)은 “속단의 속(續)은 접속(接續), 사속(嗣續), 연속(連續)의 세 가지 뜻이 있다. 속단은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중요한 약이다. 접(接)은 근골(筋骨)과 혈맥(血脈)을 접속시켜 준다는 뜻이고, 사속(嗣續)은 태를 보호하여 대(代)를 이어준다는 뜻이며, 연속(連續)은 젊음을 유지하여 늙지 않고 오래 살게 해 준다는 뜻”이라고 했다. 

중국 명나라 때의 의학자 예주모(倪朱謨)는 <본초회언(本草匯言)>이라는 책에서 ‘속단은 혈맥이 끊어진 것을 반드시 이어주고 근골이 상한 것은 반드시 낫게 하며 관절이 막힌 것은 통하게 하고 태아에 문제가 생기면 즉시 바로잡아 주며 오래 먹거나 늘 먹으면 기력을 늘려 준다. 그러므로 상과에서는 물론 부인과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약초다’ 라고 하였다.

속단이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끊어진 근육과 뼈를 이어 주며 혈맥을 잘 통하게 하며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태아를 편안하게 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신장 기능이 허약해서 생기는 요통, 다리와 무릎이 약해서 뛰거나 걷지 못하는 증상, 태동불안(胎動不安) 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속단은 염증을 없애는 작용과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을 재생하는 능력이 탁월해 끊어진 뼈와 근육을 이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무릎관절염에는 말린 속단의 뿌리 15~30g에 물 1.8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24시간쯤 달여서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하여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모든 무릎과 관절염, 디스크, 골절, 삔 데 등에 좋은 효능이 있다. 가벼운 증상에는 1~2개월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병이 오래 되었거나 증상이 심하면 6개월에서 1년쯤 복용해야 한다.

복용하는 동안 육류, 달걀, 우유, 버섯, 설탕이 들어 있는 모든 음식과 엿, 꿀, 곶감, 과자, 빵, 인스턴트식품, 라면, 술, 녹차, 커피 같은 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 이런 음식을 피하지 않고 치료하려면 치료시간이 3~5배가 더 걸린다.

속단(Dipsacus asper Wall. 또는 D. japonicus Miq.)은 산토끼꽃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로 우리말로는 산토끼꽃이라고 한다. 가을에 뿌리를 채취해 흙과 잔뿌리를 떼어내고 말려서 약으로 쓴다. 우리나라에서는 문경의 새재 부근, 강원도 오대산, 정선, 평창 등지 햇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 저절로 나서 자란다.

 6> 보행법 레스트 스텝(rest step)

 본래 급격한 경사면처럼 오르기 힘에 부칠 때 쓰는 보행법이며, 걸음 사이사이에 짧은 휴식을 갖는 방법을 말한다. 왼발을 들었을 때 다리의 힘을 완전히 빼서 0.5초간 이완시키며, 이때 오른쪽 다리는 곧게 펴서 몸무게를 지탱한다. 반대로 오른발을 들어 올려 완전히 힘을 빼고 0.5초간 휴식을 취하며, 이때는 왼발에 체중을 의지하는 방법이다.

등산할 때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은 보행법이 가장 좋지만, 관절이 아픈 사람은 등산을 하지 말아야 할까? 의사들은 “절대 아니다”고 말한다. 의사들은 “관절염 환자에 가장 좋지 않은 것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파른 등산로보다는 경사가 완만한 등산로를 선택해 걷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관절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아스팔트보다는 흙길을 골라 걷는 것이 좋다고 적극 권한다.

걷기 운동은 의학적으로 아픈 관절에 좋은 효과를 낸다. 걷기는 허벅지 안쪽 근육(대퇴사두근)을 강화시켜 준다. 이 근육은 몸무게를 지탱하고 발이 땅에 땋을 때의 충격을 흡수하는 등 무릎관절 보호에 큰 역할을 한다. 과체중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만 꾸준한 걷기를 통해 체중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7>테이핑

 

테이프는 스포츠용품점이나 약국에서 판매한다. 일본제도 있으나 비싼 편이며, 땀이 원활히 배출되는 기능으로 특허를 획득해 미국이나 유럽으로 수출되는 국산 테이프가 있다.


** 테이프 이용법

1 통증을 일으키는 근육을 찾아 근육의 시작 부위에서 끝까지 근육의 크기 및 형태에 맞게 테이프를 자른다.

2 근육을 충분히 신장시킨 뒤 관절은 통증이 일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구부린 다음, 테이프를 잡아 늘리지 말고 자연스럽게 그대로 붙인다. 원래의 편한 자세로 돌아왔을 때 테이프에 주름이 생기면 바르게 붙여진 것이다.

3 일반적으로 2~3일 붙여둔 뒤 떼어낸다. 테이프를 붙인 상태로 샤워한 뒤엔 드라이기나 수건으로 말려주면 된다.

 


▲ 1 무릎을 적당히 구부린 상태에서 슬개골 상부를 활모양으로 둥글게 테이프를 붙인다.

▲ 2 슬개골 하부를 가로질러 테이프를 붙인다.

▲ 3 정강이뼈 양쪽의 근육 위에 결을 따라 테이프를 붙인다.

▲ 4 사진처럼 반으로 잘라서 붙여도 좋다.

▲ 5 장딴지 근육이 아프거나 경련이 일어날 때는 테이프를 종아리 길이만큼, 가운데를 자른 뒤 사진처럼 근육의 결을 따라 붙인다. 이어 오금을 가로질러 넓게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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